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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오는 9일 ‘튤립축제’ 개최...형형색색 화초 만개
2022.04.06
캐리커쳐·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
경주 동궁원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튤립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캐리커쳐·풍선아트·바디페인팅 체험 △배지 만들기 △동궁원 캐릭터 동궁이 인형탈과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경주시립합창단과 JS ENT의 인형극 공연도 마련돼 있다. 현재 동궁원은 튤립을 비롯해 라넌큘러스와 목마가렛, 루피너스, 차가후룩스, 목단,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서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 열린다
2022.04.05
전국 대학 43개 팀 최강자 가리는 대회
- 7일부터 5월 20일까지 영남권 대학팀 참가하는 C조 조별리그 열려 아마추어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2 KUSF 대학야구 U-리그’가 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에서 개최된다.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최, 한국대학야구연맹 주관인 대회는 2017년부터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전국 대학 43개팀이 △A조(서울‧경기‧강원권) △B조(충청권) △C조(영남권) △D조(호남권) 등 지역별 4개조로 편성돼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경주에서는 C조 조별리그가 진행된다. 영남대를 비롯해 경남대, 경성대, 경일대, 계명대, 구미대, 동아대, 동원과기대, 동의대, 동의과학대, 수성대 등 1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주시립도서관, 도서관 주간 맞이 행사 진행
2022.04.04
5일~30일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 등 5곳 분관서
경주시립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일 잇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3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 등 5곳 분관에서 전시·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관은 ‘공공도서관의 아버지, 간송 엄대섭 특별전’ 외 12개 행사를 진행하며, 단석도서관과 감포도서관은 ‘과년호 잡지 무료배부’ 외 2개 행사, 송화도서관은 ‘심야의 북카페’ 외 5개 행사, 칠평도서관은 ‘책 읽으면 책 줄게요’ 외 5개 행사를 각각 진행된다. 일부 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각 도서관 행사별 세부일정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SNS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섭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꽁꽁 얼어 붙은 시민들의 일상에 이번 도
경주 벚꽃명소 벚꽃 절정, 상춘객 발길 이어져
2022.04.04
대릉원 돌담·흥무로 일원·동부사적지 등 벚꽃 만개, 시민·관광객 북적
- 경주시,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벚꽃같이보깅·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축제 진행 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
경주시,‘월성 해자 정비·재현사업’준공식 개최
2022.03.31
착공 3년 4개월 만에 준공...통일신라 위용 드러낼 해자 재현
- 주낙영 시장 “월정교 이어 경주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 될 터” 통일신라의 위용을 드러낼 월성 해자가 착공 3년 4개월 만에 마침내 준공됐다. 경주시는 31일 오후 인왕동 신라왕궁 영상관 서편에서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최선주 국립경주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월성 해자 정비·재현 사업’은 경주시가 문화재청·경북도와 함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됐다. 해자는 과거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벽 외곽을 둘러 파 만든 구덩이에 물을 채워 놓은 연못으로, 성곽과 함께 대표적 방호시설이다. 경주시가 재현·정비한 해자는 7개소(최대
경주시 동궁원, 봄 상춘객 맞이 새 단장
2022.03.30
튤립, 목단, 작약꽃 등 화려한 봄 풍경 조성
경주시 동궁원이 봄꽃으로 새단장하고 상춘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궁원은 튤립 10만 송이를 비롯해 목단, 작약꽃, 라넌큘러스, 목마가렛, 루피너스 등 5000본의 다양한 꽃을 심어 화려한 봄 풍경을 조성했다. 또 동궁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도 다음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섭 동궁원장은 “봄꽃으로 가득한 동궁원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싱그러운 봄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중일 문화교류의 장‘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25일 월정교 수상특별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
2022.03.28
한중일 3국 문화교류를 통해 신라 천년의 역사와 천년고도 '경주'의 가치
- 유네스코 지정 세계 10대 유산도시 경주, 찬란한 신라 천년의 문화향기 온누리에 한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서 지난 25일‘문화로 여는 경주, 동아시아를 잇는 평화’라는 슬로건으로 중국 원저우시‧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시가 함께 하는 동아시아 한중일 3국 문화교류의 장인‘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가 성대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7시부터 과거 남산과 월성왕궁을 잇는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서호대 시의장, 박정렬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부산 일본국 마루야마 코우헤이 총영사,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카타 나츠코 사무차장, 박정현 부여군수,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 시민 등 300여명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개막식 개최
2022.03.21
25일 오후 7시 월정교 특설무대서 열려
- ‘찬란한 신라 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 주제 다양한 무대 연출 - 개막식 공연 관람객 22일까지 선착순 100명 신청 접수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막식이 25일 오후 7시에 월정교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동아시아문화도시 대장정의 문을 열 개막식은 ‘찬란한 신라 문화, 실크로드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신라의 태동 ▶신라 경주의 번영 ▶화랑, 새로운 통일의 시대를 향하다! ▶평화의 시대 ▶2022 과거와 현재, 삼국의 만남, 새로운 문화, 희망찬 미래 등 공연으로 진행된다. 개막공연은 경주시립고취대를 비롯해 합창단과 극단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축제를 함께 할 일본 오이타현과 중국 지난시·원저우시의 공연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짜릿한 루지타러 오이소! 경주루지월드 봄 개장 활짝
2022.03.16
사계절 인기 관광상품 루지, 12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경주관광활성화 등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경주 보문단지에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경주루지월드가 겨울잠에 깨어나 봄철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동계 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는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이나믹 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 스포츠다. 경주루지월드는 화랑코스 1.6km, 천마코스 1.4km 등 총 2개 코스로 총 길이는 3km다. 왕복 700m 구간에 61기가 운영되는 리프트를 타고 울창한 숲과 보문관광단지 및 보문호 전경을 편안하게 전망할 수 있다. 리프트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BMF사’의 4인승 제품으로, 교통안전공단(TS)로부터 검증 받아 안전하게 설치됐다. 아찔하고 가슴이 뻥 뚫리는 35m 높이의 전망대에서 보문단지의 드넓은 조망
경주시, 2022 경주벚꽃축제 비대면으로 개최
2022.03.14
벚꽃 피는 이달 말~다음달 초까지 친환경 캠페인 가미된 비대면 축제 열려
- 숨은 벚꽃명당 찾기, 벚꽃같이보깅, 벚꽃 리미티드 등 시민·관광객 직접 참여 프로그램 진행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벚꽃축제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지역 대표 봄 축제인 벚꽃축제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고 13일 경주시가 밝혔다. 축제는 친환경 캠페인이 가미된 비대면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숨은 벚꽃명당 찾기 ▶벚꽃같이보깅 ▶벚꽃 리미티드 등이 진행된다. 경주의 숨겨진 벚꽃명소를 발굴하는 ‘숨은 벚꽃명당 찾기’는 공모를 통해 대릉원과 보문호수 벚꽃길 등 이미 알려진 곳이 아닌 숨겨진 벚꽃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객을 분산시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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