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소년 축구대회 성공은 우리가, 열띤 경쟁 만큼 서포터즈 활동 활발 >

경주시에서는 지난 18일 폐막한 전국 최대규모의 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 이어 11개국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1일부터 개최된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도 각 나라별로 책임 국․과․소를 지정하여 환영인사, 응원, 서포터즈를 담당하게 함은 물론, 지역 자생단체와 참가팀 간 결연을 맺고 서포터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중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회장 박규현)에서는 중국 서안 티에우팀의 서포터즈로 결연되어 각 읍면동 분회장, 여성회장, 회원들과 함께 22일 환영 현수막 제작 경기응원과 생수 및 과일(포도)을 전달하고, 참가선수단을 격려하였다.

한편 경주시 김대길 시정새마을과장은 자매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선수단(20명)이 21일 대회참가로 경주에 도착하자 숙소를 찾아 경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며 좋은 성과를 기원하며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체험 등 관광 안내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