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의 날 맞아 독도사랑의 마음도 함께 다져 >

경주시는 10월 24일(금) 오후부터 10월 25일(토) 오후까지 1박2일간 SNS기자단 1기 워크숍을 가졌다. SNS기자단 1기는 지난 10월 1일 선발, 위촉된 10명(일반 및 대학생 7명, 공무원 3명)으로 오는 2015년 1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경주시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yeongjulove), 트위터(@GyeongJuCity), 유튜브(Gyeongjucity) 등 경주시 SNS 채널을 통해 활동하게 된다.

보문의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경주시 뉴미디어홍보 추진 사례 발표와 특강1, 자유토론, 특강2 순으로 이어졌으며, ‘SNS를 통한 개인브랜드 만들기’(행복경영연구원 송영대 원장), ‘동영상 노하우 및 SNS 홍보기법’(경주문화재단 전시홍보팀 이동우 팀장) 등 외부전문가와의 강연 및 SNS 홍보 활성화를 위한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독도의 날(10월25일)을 맞아 경주시의 ‘독도사랑 티셔츠입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워크숍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기자단 전원과 공보전산과 뉴미디어홍보담당 직원 모두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단풍이 물든 보문을 돌며 독도사랑의 마음을 다졌다.

경주시 SNS기자단 1기 전대원 기자는 “본업을 잠시 멈추고 큰맘 먹고 참석한 1박2일 워크숍이었는데 아주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아름다운 경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