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시정, 경주의 밝은 희망을 실다-모바일 소식지 전 컨텐츠에 음성낭독서비스 추가 >

경주시는 연 4회 계절별로 출간되는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겨울호 ‘경주, 설레다’ 를 29일 발간했다.

이번 겨울호는 경주소방서의 하루를 스케치한 ‘경주24시’와 기획특집 ‘웰컴 2015 경주시에 바란다’와 ‘골든시티 경주, 희망프로젝트’, 경주 마실투어, 경주樂(응답하라7080! 추억의 달동네), 경주人(문화관광해설사 김명순), 경주味(경주 최부잣집 육개장), 경주愛(경주타워 상설전시관, 국제교류전시관)와 시의회뉴스, 문화이야기 등 다양하고 알찬 소식으로 꾸몄다.

지난해 11월에 발간된 가을호에 이어 이번에도 시각장애우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모바일 시정소식지 전 컨텐츠에 음성낭독서비스(내레이션: 이유원, 송영훈)를 추가하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름다운 경주이야기’를 검색하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으며 'e-book다운받기'하면 데이터 환경과 상관없이 언제든 보고 들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공유기능이 있어 경주의 다양한 정보를 소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점자소식지 100부도 함께 발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각장애인협회, 경주시립도서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이유원 뉴미디어담당은 “모바일 시정소식지의 모든 컨텐츠를 직접 낭독, 녹음하는데 있어 방송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었지만 애독자들의 SNS 피드백을 받으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보람이 커진다”며 “앞으로 온라인에서도 사용자들이 더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채널 활성화와 소통창구를 확대해 나 갈 계획”이라 밝혔다.

<경주시 모바일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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