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알천북로, 시원하게 소통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2-16
< 경주교~일천교 구간 4차로로 확장공사 완료 >

1. 경주 확 트인 알천북로(경주교-알천교).jpg

- 경주 화백컨벤션 개관, 세계물포럼 대회 등 원활한 교통망 구축 -
- 주말, 출퇴근 및 관광시즌 교통체증 해소 -

경주시는 출퇴근시간과 관광시즌 상습 교통체증으로 통행에 몸살을 앓든 알천북로(경주교~알천교) 연장 1.2km를 4차선(가변차선 포함 최대 7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 하였다.

경주교와 철교 밑 지하차도 구간과 시청으로 진입하는 양정로삼거리 등 교통이 혼잡한 알천북로의 확장을 위하여 총 사업비 70억원(방페장특별지원금 65, 시비 5)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하여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여 완공하였다.

이번 공사로 확포장 구간 내 교통량 분산 및 교통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가로등 및 신호체계 정비, 북천변 인도 및 노상주차장 설치 등 북천 체육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은 물론 시청 진입 주 관문으로서 대외적 이미지도 높였다.

또한 출퇴근 시간과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상습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북천주변 달라진 시가지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경주시는 사업비 15억 원(특별교부세 10, 시비 5)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구황교, 보문교 북단교차로(지하차도)의 위험도로 구간 개선과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개량공사를 2월 하순경에 착공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알천북로 확장 완공과 구황교 등에 개량공사가 마무리 되면 오는 3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개관과 4월 세계물포럼, 경주벚꽃 마라톤 대회 등에 차질 없는 교통망이 구축되며 관광시즌 및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보문단지 입구에 주말 등 상습정체 구간을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배반네거리 교통정체 해소와 산업도로인 구황로 구간을 확장하는 것을 적극 검토해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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