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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어린이 농촌체험 활동
2014.09.18
야생화․뿌리식물 현장 견학 등으로 자연의 소중함 체험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에서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메마른 도시를 벗어나 정서함양을 위한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17일, 19일은 천북면 화산리 소재 ‘야생화 교육농장’(농장주 손봉호)에서, 18일과 23일은 암곡동 소재 ‘뿌리식물 교육농장’(농장주 엄윤복)에서 약 300여 명의 도시 어린이들을 상대로 현장 체험활동을 펼친다. 본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뿌리식물 교육농장을 직접 견학하여 창의적 체험활동과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과 농촌을 알리는 학습관광으로서의 도농교류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방법은 농장주로부터 농장에 대한 소개 및
양산재 신라대제 봉행
2014.09.17
최양식 경주시장 등 유림인사 300여명이 참관, 신라건국 육부촌장의 위업
신라 건국초기 육부촌장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올리는 양산재 신라대제가 지난 16일 오전 9시경에 양산재 내 입덕묘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 이, 손, 정, 배, 설씨’ 등 육성의 후손들과 유림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초헌관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아헌관에는 박노식(77세, 유림인), 종헌관에는 이시우(76세, 유림인)씨가 각각 맡아 분향 및 헌작 했다. 양산재는 경주시가 지난 1970년에 신라건국을 주도한 당시 여섯 촌의 촌장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해마다 음력 8월 23일 오전에 추향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6부 촌장은 신라가 건국되기 전 진한 땅에 알천양산촌, 돌산고허촌, 취산진지촌, 무산대수촌, 금산가리촌, 명활산고야촌의 여섯촌을 나누
IBK기업은행 후원‘참, 좋은 사랑의 밥차’전달식
2014.09.17
최양식 경주시장, 현장에서 무료급식 활동 펼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엽)는 16일 오전 11시경 경주역에서 IBK기업은행 후원 무료급식 차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에 탑상형 방식으로 제작된 1억 1천 만 원의 고가 차량으로, 1회 최대 5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으며 어느 곳이든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서호대 시의회부의장, IBK기업은행 박춘홍 수석부행장․이창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김대석 경주지점장, 김도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자원봉사센터 회원 및 시민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을 마친 후 최시장 등 참석내빈들은 직접 무료급식 활동을 함께하여 뜻 깊은 행사에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IBK 기업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파견 고급기자단‘경주’방문
2014.09.16
15일부터 5일간 경주시, 경상북도 방문
- 신라역사, 문화유적 등 취재, 중국 내 경주 홍보 - 정부차원 언론 파견, 수교 후 22년 만에 처음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중국의 정책과 경제, 역사․문화를 대외에 알리는 홍보기관) 소속 고급기자단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한다. 중국경제망, 인민일보를 비롯한 주요 언론사들이 오는 15일부터 5일 동안 경상북도 내 주요도시인 경주·안동·구미를 취재하고,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환담 및 방문 지역 단체장들을 인터뷰한다. 특히 이번 중국 언론인단의 방한 취재는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양국 인문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21세기한중교류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 이번 경상북도 방문은 시진핑 주석의 한국 국빈방한 때 박근혜 대통령과 협의한 양국 인문교류
제1회 안강지구 6.25 참전 승전기념 행사 열려
2014.09.16
6.25 참전용사 등 400여명이 함께, 순국 용사 추모 및 승전 축하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규현)에서 주최하고 강동면분회(분회장 이만희)가 주관하는 ‘제1회 안강지구(안강․강동․기계면) 6.25 참전 승전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30분부터 강동면 인동리 소재 ‘안강지구 전승비’ 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황우현 해병 제1사단장,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 곽생근 경주경찰서장, 홍욱헌 위덕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6.25 참전 용사 및 각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 순국 용사 추모 및 낙동강 방어전의 승전 기념을 축하 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해병 1사단의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승전기념 행사보고, 생존 참전용사 소개 및 꽃다발 증정, 기념사, 축사 등으로 실시되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6.25
2014년 제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2014.09.15
‘동행, 치매를 넘어 가족 걷기대회’개최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경상북도․경북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 황성공원에서 ‘치매극복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경북광역치매센터의 주관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치매환자가족, 지역 어르신,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행, 치매를 넘어’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식전행사로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예쁜 치매쉼터』참여 어르신과 대학생 치매검진사가 함께 어울어지는 치매극복 한마당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황성공원~경주시립도서관~시민운동장을 돌아오는 2.5km의 구간을 걷게 된다.
추석맞이 사적지 환경정비
2014.09.05
깨끗한 내 고향 ,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이미지를 위한
경주시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아, 주요사적지를 관광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들에게 주요사적지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깨끗한 사적지 이미지와 청결하고 편리한 화장실(37개소)을 이용할수 있도록 대대적인 손님맞이 사적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시는 우선 지난 8월 16일 사적지 환경미화원(24명)을 대상으로 친절교 육과 환경정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사적지내․외 이용불편사항을 비롯하여 화장실내․외부 청결상태와 화장지, 비누, 방향제 등 편의용품 적정비치 여부, 각종화장실 표지판 상태 액자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명철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인 근무로 사적지를 찾는 많은 고향 귀성 객과 관
경주시, 우리 함께 나눔 금융상품 가입 협약 체결
2014.09.02
‘경북도내 제1호 최초 가업, 나눔 사랑 확산 선도적 역할 ’
1일 오후 4시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광구 우리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우리함께 행복나눔 금융상품은 우리은행의 통장 개설․사용 시 기본 이자 외 추가 이자분(약 1%) 일부분과 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사회복지사업 재원으로 기부하는 상품의 일종이다. 아울러 본 사업은 나눔 문화 확산에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개발ㆍ보급되는 상품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리은행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경상북도 지자체 중 1호로 협약식을 체결하였으며 많은 시민들이 뜻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제52회 경북도민체전」 성화 채화
2014.08.28
토함산에서
300만 도민의 화합잔치인「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히는 성화가 28일 오전 10시 호국의 영산인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 됐다. 이날 성화채화에 앞서 도민화합과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 에는 초헌관으로 정강수 부시장, 아헌관에 이동호 도의원, 종헌관에는 조희완 경주시체육회 부회장이 맡아 제를 올렸다. 성화채화에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칠선녀가 선녀복을 입고 토함산의 성스러운 불씨를 채화하였으며,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한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에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외 9명의 조직위 직원과 이흥구 경주육상경기연맹회장이 석굴암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까지 0.8km 구간을 봉송한 후 문경까지 차량으로 봉송 된다. 8월 29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23개
프랑스 입양아 성인되어 가족과 함께 모국방문
2014.08.27
(사) 한울안운동 등의 주산으로 24일 경주를 찾
40여 년 전 (사)한울안운동(대표이사 한지현)과 원불교 파리교당(교무 김신원)은 홀트복지재단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된 지역출생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 가족 16명과 함께 2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모국인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천마총 등 명승지 관광을 즐기고 경주시청을 방문해 환대를 받는 등 모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자리가 마련돼 주위를 감동시켰다. 천기화 회장은 방문 첫날에 프랑스 입양아 가족 16명과 (사)한울안운동 관계자 5명 등 21명을 초청해 보문단지 내 대명리조트(벨라또) 에서 선물과 함께 만찬을 제공했으며 다음날도 불국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25일 오후 3시 경주시청을 방문한 이들은 정강수 부시장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차를 마시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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