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역에서 연평도 포격 5주기 추모행사 열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1-24
< 튼튼한 안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 >

최양식 경주시장, 연평도포격도발5주기 추모식에 헌화 gkrh dlTek..jpg

경주시는 23일 경주역 광장에서 보훈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군부대,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추모행사를 거행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본 행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바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 영토에 기습적으로 포격을 가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 그날을 교훈 삼아 한반도 정세가 긴장의 연속인 만큼 국가발전을 위한 초석이 바로 안보라는 것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방을 굳건히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평도 포격돌발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부대의 K-9 자주포 해상사격 훈련 도중 북한이 기습적으로 방사포 170여발을 연평도 민간시설 및 군부대시설에 포격을 가한 사건으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해병대 서정우 하사, 문광욱 일병이 등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시민생활 불편처리 사례집 발간
이전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포토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