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시정을 한눈에 >

-홍보책자 2천부 제작 배부

경주시는 2012년도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할 시책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수록한 시정홍보책자 ‘새롭게 비상하는 천년왕도 경주 2102’ 2,000부를 제작하여 유관기관 및 도내 시군, 재경향우회에 배부하는 등 시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2년을 “미래희망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비전을 제시하고 경제가 튼튼한 부자도시 일등경제도시, 관광르네상스 문화도시 예술의 도시, 원자력산업의 메카 미래첨단산업도시 등 8개 분야로 역점사업을 구분하여 추진을 한다.

맞춤형 일자리 1만개을 창출하여 지역경제활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금장대 중창, 교촌한옥마을, 월정교, 목월생가 등을 금년도에 마무리하여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비단벌레 전동차, 선덕여왕 화백회의 포토존을 만들어 체험거리도 조성하며, 국제 펜 대회, APEC 교육장관회의 등 국제회의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도시로 부각하는 계획도 담겨져 있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림을 많이 담은 화보집 형태로 제작을 하고 그림에도 상세한 설명을 달아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종전의 사업개요, 사업비, 사업기간 형태의 전형적인 행정형식에서 탈피하여 설화, 전설 등과 함께 스토리로 엮어 보는 이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13일 재경향우회 신년 교례회에서 본 책자를 보고 고향소식을 소상히 알 수 있었다는 향우회원들의 호평이 있어 부산 등 다른 지역 향우회에도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영문으로도 제작을 하여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도 배부하여 글로벌 국제도시 경주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