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관장:김문일)은 양남면 나아지역아동센터 2층에 149㎡ 규모의 문화체육부 국비보조사업(국비70%, 지방비30%)으로 (가칭)문무작은도서관 건립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21세기 지식 강국 구현을 위하여 공공도서관등 문화기반 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문화소외 지역마을에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및 독서활동을 통한 생활 진화적 도서관 문화향상에 기여코자 독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작은 도서관은 주민들의 이용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회관 등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되며
경주시립도서관은 2010년 4월 문무 작은 도서관 설계 및 업체를 선정하고 8월 경 서가 및 도서를 구입하여 2010년 10월에 개관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백상승 경주시장도 “대도시에 있는 큰 도서관보다 여기에 만드는 작은 도서관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책을 한권 읽으면 한권이 이익이 있고 책을 하루 읽으면 하루의 이익이 있다” 며 작은 도서관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꿈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