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성황리에 실시중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8-28
< 농어촌 일손돕기, 서천둔치 벽화그리기 등 16개 사업 119명 투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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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제 일자리사업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하며, 16개 사업장 총 11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대하여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생산성과 효과성이 높은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근로 일자리사업과 구별된다.

총 5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주요도로변 및 하천 정비와 꽃길 조성사업, 하천제방 취약지구 정비 및 재해예방지원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서천둔치 벽화그리기 사업 등이 있으며, 특히 내남농업인상담소의 농어촌 일손돕기사업은 최근 심각한 노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 확정되었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근무하며, 하루 8시간 근무시 3만 9,640원의 임금을 받고 근무하게 된다.

경주시 박태수 경제진흥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필요하다”라며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소득 증대와 서민생활 안정에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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