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체육을 활성화 >
경주시는 9월 2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체육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체육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도민체전 성적부진과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체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체육발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22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함께 수여했다.
한편, 경주시 체육활성화 계획의 주요내용은
30년 이상된 현재의 시민운동장을 철거하고 시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재정 부담이 적으면서도 가장 적합한 곳에 2020년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주경기장 등 스포츠 컴플렉스를 조성하는 방안과, 학교체육 활성화, 체육발전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우수선수 육성 및 실업팀 창단, 경주시 체육지원 재정위원회 구성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