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단지조성·가공상품 개발 동해안 농촌관광 클러스트 조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2-02
< - 산양산삼, 허브, 연 단지 조성 및 가공상품 15종 개발, 농외소득 기대 - >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과 연계한 테마있는 체험농촌을 개발하기 위해 특산물 단지조성·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동해안 농촌관광 클러스트 조성에 나섰다.

소비자의 웰빙 수요를 틈새 상품으로 개발해 농촌과 도시간 Win - Win 추구로 획기적인 농외 소득원 창출에 기여코자 추진하는 동해안 농촌관광 클러스트 조성사업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사업비 6억1천만원을 들여 특산물인 산양산삼, 허브, 연 단지 조성 및 가공상품을 개발해 관광객들이 구경하고, 체험하며, 관광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농촌관광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토질이 비옥하고 온습도가 적합하여 산양산삼 재배 최적지로 호평 받는 양북면 범곡리 토함산 기슭에 약 5헥타의 산양산삼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엑기스, 약재 등 5종의 기능성 식품으로 가공해 천년고도 경주 이미지를 부각시킨 브랜드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인근 장항리에 허브터널과 동산, 산책로를 갖춘 1헥타 규모의 허브단지를 조성하고 허브비누, 향초, 베개 등 가공상품을 개발함으로서 관광객들이 머무르는 체험관광단지를 조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남면 효동리에 1헥타 규모의 세계 희귀연 분화재배 전시 및 연지를 조성하고 연근과 연꽃, 연밥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관광상품화 시켜나가기로 했다.

향후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동해안 농촌관광클러스트 활성화를 위한 3개 단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광협의체를 구성하여 인근대도시인 울산과, 부산, 대구 등에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연간 관광객 20만여 명을 유치함으로서 1만 여명의 고용을 창출과 아울러 20억원의 농 외소득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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