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분야 전담연구실 설치 전국에서 최초 >
친환경적인 녹색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수질연구실 개소식 및 환경 세미나가 11월 9일 오후 2시 30분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김순용 상하수도협회부회장, 김응호 전 하수도연구회장, 전국 상하수도공무원, 환경업체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수질연구실 설립은 작년에 수질연구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여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올해 예산 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수질연구실 및 파일롯 플랜트를 설치하여 연구기반시설을 완료하였다.
환경분야의 전담연구실 설치는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이며, 에코-물센터내에 새롭게 신설되는 수질연구실은 환경분야 신기술 개발 및 하수처리효율 개선, 에너지 절감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소식과 더불어 하폐수 관련 환경세미나를 환경타임즈와 동시에 추진하게 되었고, 또한 최양식 경주시장과 최규봉 환경타임즈 회장은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매년 환경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하였으며, 이것은 앞으로 환경산업의 기술보급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수질전담연구실에서 많은 연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새로운 신기술도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