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3년 농촌개발 신규사업 2곳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2-06
< 읍면소재지 100억원, 신규마을조성 18억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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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의 정주서비스 기능강화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입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2013년도 신규사업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곳과 신규마을 조성사업 1곳이 선정되어 4년간 총 118억원이 투자 된다고 밝혔다.

금번사업에 선정된 건천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 ‘13년부터 ’16년까지 4년간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이 투자되고, 양북면 와읍리 능곡마을조성사업에 ‘13년부터 ’15년까지 3년간 국비 12억원을 포함해 총 18억원이 투자된다.

건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공간인 읍 소재지에 도시계획도로개설, 주차장, 소규모 공원, 산책로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과 전통(5일)시장정비, 시가지 경관개선을 위해 인도조성, 간판정비, 가로등정비 등 지역경관개선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능곡마을 조성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하여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 공동이용시설 등 기반시설은 경주시가 시행하고,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축 등은 마을정비조합 법인에서 추진하는 입주자 주도형으로 추진된다.

지역특성에 맞는 마을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 21가구를 비롯해 36가구가 입주하게 되어 농촌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두언 도시개발국장에 따르면 “농촌지역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양식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 같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발전 기대감에 들떠 있는 분위기이며, 2014년도에도 외동읍과 산내면 등을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신청하여 지역발전을 더욱 앞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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