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식 시장,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참석 출국 >

캄보디아에 이어 터키에 진출하여 세계인에게 경주문화를 선보이게 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23일간) 터기 이스탄불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2013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터키측 공동조직위원과 교류 및 행사장 현지답사, 현지기업 및 한인회 간담회를 통한 행사협의를 위하여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의회 서호대 문화시민위원장과 함께 1월 16일 이스탄불로 출국하였으며 21일까지 현지에 머물면서 행사홍보를 하게 된다.

주요행사 일정은 1월 17일 이스탄불 시청에서 한국과 터키의 조직위원 및 엑스포관계자, 현지 언론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공동조직위 창립 총회에 참석하여 행사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공동사무국 개소식과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대표단 발대식에도 참석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과 터키는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종착지로서 많은 문화교류를 가져온 형제국가로 올해 이곳에서 열리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은 한국과 유럽을 뛰어넘어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만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꽃피우는 지구의 대향연이 될 것이며, 성공한 문화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공동조직위원, 엑스포 행사 관계자들의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홍보가 있어야 될 것” 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길, 만남, 그리고 동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전시, 공연, 영상･체험, 특별행사 등 8개 분야 25개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이 선보일 계획이며, 경주와 함께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터키를 통하여 전세계에 전파하여 세계문화와 융합하는 현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