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자 147명에게 일자리 제공 >
경주시는 1월 14일부터 4월5일까지 82일간 사업비 3억여원을 투입해 “201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부재정을 통해 실업자에게 일정 기간동안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실업대책인 동시에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일자리사업이다.
이번 1단계 사업에서는 정보화 추진사업, 복지시설 급식도우미, 환경정화 사업 등 89개 사업장에 147명이 선발되었다.
근로시간은 65세미만은 주28시간, 65세이상은 주15시간이며, 부대비와 주차, 연차수당을 포함하여 65세미만은 월 65만원, 65세이상 월35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경주시 박태수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