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개클럽 120개팀 참가, 관광비수기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
전국 제일의 동계 전지 훈련장으로 뜨고 있는 경주시가 『경주컵 2013 동계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페스티벌』대회를 유치하여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 7일간 화랑의 기상이 살아 숨쉬는 신라 천년의 왕도 경주시 일원(축구공원.알천구장)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경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71개 클럽 120개팀 2,00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2개 그룹 (A그룹 : 2012년 초등리그 참가팀,
B그룹 : 챌린저부 등록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국제문화관광도시와 스포츠도시에 걸 맞는 훌륭한 천연 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주시는 여름에는 화랑대기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와 겨울철에는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경주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숙박업소가 완비되어 있는 경주의 장점과 타당성을 꾸준히 홍보하여, 관광비수기 대규모 스포츠 대회, 동계전지훈련 등의 체육대회를 앞으로 더 많이 유치하여 지역격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