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상황 점검으로 우수한 실적 다짐 >

경주시는 2월 6일 균형집행 단장인 김상준 부시장 주재로 균형집행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국·소별로 목표대비 집행실적, 주요사업별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 균형집행 추진상황의 전반적인 점검 및 향후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경주시는 올해 균형집행 대상액 6천55억원 중 57%에 해당하는 3천451억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주요투자사업은 담당자 지정 및 관리카드 작성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긴급 입찰제도, 수의계약 및 선금제도 등 균형집행 관련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집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준 부시장은 사업계획 수립, 토지보상 협의,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부서장은 매일 균형집행 상황을 점검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두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건설공사 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하여 균형집행을 미리 준비하였으며, 6월까지 국·소장 책임하에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을 매주 실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부시장 주재로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 및 독려 등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목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