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 힐링센터 운영계획 보고회』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2-06
< 인간의 자연적 치유능력이 극대화되게 >

사본_-조감도)동국대학교_경주병원_국제_양·한방_의료관광___힐링센터.jpg

경주시와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심재철)은 2월 6일(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 양·한방 의료관광 & 힐링센터 운영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힐링센터는 국가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의료서비스 산업의 육성정책에 기반한 의료 및 관광서비스간의 융·복합화를 통하여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확대, 지역민을 위한 의료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총사업비 80억원(도비20억, 시비20억, 민간자본 40)으로 지하1층, 지상6층 연건평 1,389평으로 2012년 1월 착공하였으며 2013년 5월말에 준공 예정이다.

사업 목적은 의료관광사업과 힐링사업을 통해 양·한방 종합검진, 통합기능의학(인간고유의 자연치유능력을 이끌어 내는 치료법), 관계치유(새로운 영역의 의료관광 개발, 지역 내 갈등 해소)등을 접목하여 행복한 건강 장수를 추구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세계적 문화유적과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의 무궁한 잠재력을 활용하여 경주를 찾는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양·한방 치료를 통하여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세계적 힐링시티로서 의료관광 활성화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함이다.

동국대 최진식 사무처장의 사업개요, 공사진행현황, 층별용도배치, 주차등 보고에 이어, 사공정규 교수의 준공후 운영과 마케팅전략, 지역사회 공헌계획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건축과 힐링프로그램을 지원해준 동국대 병원장께 감사를 드리며, 병원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식물원,
버드파크, 물, 산림, 문화가 모두 힐링 요소이므로 테라피(치료요법,정신치료등)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인간의 자연적 치유 능력이 극대화 되길 주문했다.

또한, 아랍쪽 사람들은 “중국 저쪽에 산이 많은 신라(Shila)라는 나라가 있는데 금이 풍부하고 물 맑고 공기가 좋아 한번 간 무슬림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시며 경주가 큰 자연재해도 없고
장수 어르신(100세이상23명)이 많은 만큼 동국대 실무자와 보건소가 잘 협력하여 힐링시티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바로콜센터 인력관리기관 선정심사위원회 개최
이전글
경주시 설 명절 대비 종합안정대책 추진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