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바로콜센터 교육장에서 5월 15일 오전 10시 시민봉사과 (과장 박현숙) 주관으로 2013년 신규 공직자 CS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CS교육, 콜센터 상담체험 등으로 이어졌으며, 바로콜센터 한태영 매니저와 남심숙 콜센터관리담당이 강사로 함께 하였다.

이 시대의 화두는 소통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콜센터의 기능은 인터넷과 SNS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지만, 콜센터 운영을 통해 생활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중심 행정”, “시민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콜센터에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CS교육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친절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불편 불만을 콜 센터 상담 체험을 통해 느끼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 무엇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상담DB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추후에도 전 직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구할 뿐 아니라, 보다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당찬 포부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난 8일 1차 교육에 참여하였던 신규 공직자들은 설문지를 통해 교육이 발령이후 바로 이루어지고, 좀더 많은 시간이 주어지기를 요청했다. 바로콜센터에서는 하반기 교육에는 담당부서와 협의 후 좀더 알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바로콜센터 운영 현황 등의 콜 센터 홍보 영상물 시청과 경청의 기술 “123화법” 등의 전화 응대 요령, 상담사와 함께 하는 바로콜 전화 상담 체험, 상담 매뉴얼 등록 및 수정을 위한 시스템 사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최 양식 시장은 민원 최접점인 바로콜센터의 역할이 시정에 관한 각종 다양한 문의나 불편을 One-Stop, One-Contact 으로 해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공직자 교육을 통해 우리시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음을 칭찬 격려하고,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민을 응대함에 있어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알찬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