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시민의 날 Eve“바로콜”돌잔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6-07
< “더 편하게, 더 빠르게, 더 친절하게” >

경주시 바로콜센터 1주년 기념식.JPG

신라건국 2,070년 제6회 경주시민의 날과 동시에 콜센터 운영 1주년을 맞이한 바로콜센터 1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신관(의회동) 3층 콜센터 입구에서 개최되었다.

1주년 기념식에는 최 양식 시장과 국·소장, 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박 병훈 도의회 운영위원장과 도의원, 정 석호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 배근 콜센터운영위원회 공동위원장, 콜센터 명칭 공모에 응모했던 시민 등 콜센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으로 바로콜 새내기공직자 CS교육에 참가했던 월성동 사회복지9급 엄 미희씨의 축가와 “바로콜” 에 근무했던 조 정희씨의 축시, 국민의례, 축사, 표창, 콜센터 돌잡이, 축하떡 컷팅이 있었으며, 참여의 장으로 복도에 설치된 대형전화기 벽보판에 축하메세지를 작성하였으며, 1년동안의 발자취 사진전, 동영상 상영이 있었다.

또한 기념식에 참석한 참가자가 풍선을 터뜨리면 풍선속에서 콜센터 상담사와 직원들이 마련한 감사 메세지와 선물이 증정되었으며, 소통의 장으로 1년동안의 땀방울과 격려를 정리한 『바로콜 이야기』,『바로콜 Story』 두 권의 책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낸 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 자료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 중 신청자는 상담사들과 동석하여 직접 시민들의 전화를 받으며 소통의 장을 가지기도 한였다. 기념품으로 마련된 전화기 모양의 바로콜 마우스 패드는 콜센터 홍보에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다과회장에서는 경상북도로부터 표창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하였을 뿐 아니라, KT에서 받은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경주시 바로콜센터의 돌잔치는 장소가 다소 협소하고 불편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기념행사가 호텔이나 식당을 빌려서 하는 것에 비해, 조촐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내집에 모신 돌잔치로 보면 참여와 소통, 섬김과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행사였다.

경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바로콜”은 지난 제 5회 시민의 날인 작년 6월 8일 개소하여 현재까지 총 93,145 콜을 상담하였는데, 상담사별로 매일 업무일지를 작성하여 시민불만 불편사항에 대한 시정 개선책도 제시하고 있으며 시민들로 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기념식에는 그동안의 콜센터 일일 업무일지도 전시하여 어떤 상담이 이루어 지는지 볼 수 있었다.

바로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6명의 상담사가 경주시정에 관한 각종 민원안내 상담을 한다. 현재 교환실로 걸려오는 779-6114, 9001도 통합 운영하는 ☎779-8585 바로콜센터는 신속·정확·친절한 응대와 현업 공무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으로 시민고객 만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새내기 공직자 CS교육, 어르신 “안심콜”서비스 등 시민만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에서는 경주시홈페이지(http://www.gyeongju.go.kr), 홍보리프렛, 콜센터홈페이지 (http://baro.gyeongju.go.kr), 홍보 명함 등을 통해 전화, 인터넷, 문자 상담을 하고 있는 “바로콜” 센터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 양식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격려 지원을 아끼지 않은 30만 시민들과 1년 동안 땀흘려 노력한 바로콜운영위원, 직원들의 노고와 함께 『바로콜 Story』, 『바로콜 이야기』두 권의 책을, 한권으로 멋지게 만들어낸 공직자의 창의성과 노고를 치하하였다.

경주시 바로콜센터는 전화, 인터넷, 팩스 등 다양한 민원접수처리에 있어 신속 정확 친절한 응대로 섬김 행정 실천과 시민고객 감동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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