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천군네거리와 보덕동 청사에 메리골드 등 가을꽂 심어 >

보덕동은 관광휴양도시에 걸맞는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천군네거리 가로화단과 보덕동 청사 입구에 메리골드, 코리우스, 사루비아 등 12,300본의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번 가을꽃 식재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과 연휴 동안 보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최진 보덕동장은 “보덕동의 아름다운 가을꽃을 보며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고, 만개한 가을꽃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보덕동은 가을꽃 식재 외에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