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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맞이 마을별 행사 열려 -
2006.02.14
보덕동에서는 丙戌年 정월대보름(2.12)을 맞아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주민화합 및 동민축제 행사가 마을별로 열렸다. 북군 마을에서는 마을청년회(회장 최임강)가 주관이 되어 오후 5시부터 마을회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마을발전에 공이 많은 주민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주민화합 의식행사를 하였다. 이어 마을회관 앞에 준비한 달집에 달집태우기 행사를 실시하고 달집이 타는 동안 참석한 주민들은 농악놀이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또한 단체별 윷놀이 대회를 하여 성적순위로 시상을 하였으며, 참석한 주민 모두에게 화장지 1박스와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마을 부녀회에서는 정성스럽게 음식과 다과를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성동동 정월대보름 행사
2006.02.14
성동동 洞祭 행사
2006. 2. 12(일) 정월대보름날 0시에 성동동 北亭 제단(북문로 당수나무 앞)에서 성동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최병창)에서 주관하여 병술년 한해동안 동민의 무사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렸다. 초헌에는 최병창, 아헌 이복석, 종헌은 강정덕 체육회장이 맡았으며 강봉종 시의원, 최정임 동장, 각 자생단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거행되었다. 동민화합 한마당 윷놀이 대회 병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 12(일) 10시부터 17:00까지 성동새마을금고 5층 회의실에서 『제5회 정월대보름맞이 동민화합 한마당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백상승 시장님, 강봉종 시의원, 최정임 성동동장, 각 기관단체, 자생단체장,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동 체육회(회장 강정덕)가 주관
“따뜻한 사랑의 실천 ”
2006.02.14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 보름인 2006년 2월 12일 현곡면 오류1리 이인형 이장이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오류1리에 만성신부전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세대에게 현금1,500천원과 백미 4가마(50만원상당)를 전해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도움을 받은 2세대는 가장이 만성신부전증으로 소득원을 상실하고 의료비 가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로 동네에서 이 사실을 알고 이장을 비롯하여 오류1리 주민들이 힘을 모으게 된 것입니다. 이에 현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으로 사랑을 실천한 오류1리 이장 및 마을 주민들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정신장애우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2006.02.07
경주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개원 6주년을 맞아 이제까지 실시하여온 기존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정신환우들에게 한층더 질 높은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환우들을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는 2004년부터 용강동 소재 크린텍 세탁공장에 8명의 회원이 취직하여 경제적 독립의 발판이 되었다 작년에는 자동차 물세차 사업을 시작하여 총 197대의 차량으로 120여만의 수익금을 올렸으며 세차시 정신장애우 특유의 꼼꼼함으로 고객들에게 100%의 만족을 안겨주었다 또 2005년 말부터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자동차 공장의 2곳을 선정하여 물량을 공급받아 부품조립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할 것을 기대한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정신센
설 연휴 진료 및 당번약국지정 운영
2006.01.25
-종합병원 및 응급의료기관·약국 진료체계 유지로 대민 의료서비스 강화-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응급진료 체계 구축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병원과 병원에서도 상시진료를 위한 비상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당직 근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해소를 위해 일일 시 관내 총 약국의 1/4에 해당하는 약국을 당번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그리고 시 보건소를 비롯한 각 읍 면 동 보건지소에서도 연휴기간 중 하루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지료체제 유지 ▲ 응급 및 일반환자 진료 ▲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 ▲ 설사환자 신고접수 ▲ 기타 시민 의료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키로 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2006.01.25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에 소재하고 있는 석계리지방산업공단 협의회 김억지 회장외 회원사에서 월동기를 맞이하여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연료비 60만원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성금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월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료비 및 운영비로 사용 되며 공단 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도 100만원을 기탁하는등 지역 사회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함께 방문한 최병호읍장과 김일헌시의원은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고마움을 전하였다.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 이웃사랑 실천
2006.01.23
경주농협주부대학동창회(회장 배귀화)는 농협주부대학 1기~11기까지 수료생 500명으로 구성된 여성 단체이다. 대부분 35세에서 55세까지의 주부들로 자기계발을 통한 여가시간을 농촌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사업으로 농번기에는 과수접과, 봉지씌우기, 모종옮겨심기를 하며 수확기에는 추곡수매 차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또한, 회원 10명에 11개팀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은 경로당과 독거노인을 찾아 그간의 배운 수지침, 이미용봉사는 물론 청소도 해주고 말벗도 되어 주면서 반찬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작년연말 일일찻집운영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쌀20㎏(시가228만원)을 일일이 전달했는가 하면 희망2006 캠페인에도 50만원 성금을 기탁하였다. 이처럼 경주농협주부대학 동창회는
우리 모두가 만든 지팡이
2006.01.23
2006. 1. 18. 저녁 늦게 사무실에 울린 전화벨 소리 ... ...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귀 기울어 들어야 들리는 힘없는 작은 목소리 “ 제가 고마워 하는 이 마음을 경주시민들에게 꼭 좀 전해 주세요... 희망을 잃지 않겠습니다. 이 지팡이 꼭 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 경주시민들이 낸 이웃돕기 성금은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 긴급구호비로, 태풍의 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내미는 따뜻한 손길로... 단란한 가정에서 꿈을 이루며 열심히 살아가다 가족의 갑작스런 질병으로 생활의 리듬을 잃어버리고 타버린 가슴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로.. 희망을 잃고 쓰러져버린 사람들에게 붙잡고 일어설 지팡이로 .
“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 ”
2006.01.19
희망찬 병술년 2006년 한해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이웃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기에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따뜻한 밥 한끼를 먹어 본적이 없었다는 한 주민은 매년 휴경지를 경작하여 수확한 쌀 2가마니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농민” “옆자리에서 장애인이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식권 2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짜장면 한 그릇이라도 대접하고 싶다며 식권을 전해주고 가는 익명의 독지가” “관내에서 자동차 부품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주위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난방비와 전기요금을 모두 책임지겠다며 찾아오는 기업가”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며 쌀1가마니를 몰래
-지체2급장애 고학생에게 학비200만원 기탁-
2006.01.19
ㅇ 김일준(68세)씨는 현재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본인 은 경주에 거주한적도 없지만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부모님의 고향 인 경주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의사를 밝혀와 주위로부터 감동이 되고 있다. 김일준씨는 서울시청 공무원과 국영공사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하였으며 아버지의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퇴직후 지속적으로 어 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밝혀와 2006년 등록금 마련에 어 려움을 격고있는 고향의 고학생 소식을 접하고 현금 200만원을 보내왔다 한편 수혜자 장씨는 ‘99년 교통사고로 지체2급 장애인이 되었으 며 현재 동국대학교 한의예과(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홀 어 머니 조차 지병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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