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씨름협회, 태풍 ‘힌남노’ 이재민 의연금 100만 원 전달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9-22
< 대회 우승상금과 협회 기금 등으로 마련 >

21일 경주시씨름협회에서 경주시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이재민 의연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경주시씨름협회(회장 한영훈)가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이재민의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7일~18일 경주시에서 개최된 2022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받은 상금과 협회 기금 등으로 마련됐다.

경주시씨름협회는 태풍 피해 직후 건천읍, 내남면 등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섰다.

한영훈 회장은 “선수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태풍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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