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자율방재단, ‘여름 폭염피해 예방’ 거리 캠페인 나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08-09
< 폭염 속 미소 짓게 얼음물 봉사 >

7일 경주시 황성로 일원에서 진행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거리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황성동 자율방재단(단장 손정우)이 7일 황성로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경희 경주시의회 시의원, 최진열 황성동장, 자율방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물과 쿨토시, 휴대용 얼음팩, 부채 등 폭염피해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야외 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황성동자율방재단은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재해취약지 예찰과 그늘막 안전관리 등 재난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정우 황성동자율방재단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지만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경주시 황성동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준 황성동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폭염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과 대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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