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6일 2014년도 예산(안) 확정 >

제191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 40억원 규모의 2014년도 경주시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시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먼저, 복지분야에서는
○ 동지역 초등학교까지 무상급식 확대(15억원), 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 출연(3억원)등 미래세대 투자 확대
○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신설(4.7억원), 사망위로금 상향
○ 경로당 보수비 증액, 정수기 지원 등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등에
역점을 두었으며

□ 농어업분야에서는
○ 농어업발전기금 45억원 조성(금년 30억원, 내년 15억원)
○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에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13억원)
○ 이사금 출하농가 지원 확대(13억원), 벼 재배농가 대형 농기계 지원(1억원)
○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건립(15억원)
○ 생축 무진동 수송차량 지원(1억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87억원)
○ FTA대비 어업인 유류대 지원(5억원), 전복 종묘 매입(1.5억원) 및 한우1등급 정액 지원 확대(2.5억원)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도 중점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 지역경제 및 기타분야에서는
○ 서민이 이용하는 재래시장 대폭 정비
- 성동시장 주차타워(25억원), 건천시장 및 불국시장 주차장 조성(5억원), 양남시장 비가림 설치(1.7억원), 양북시장 장옥 신축(3억원)
○ 20세대이상 10년경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 보조금(8억원)과 한옥주택 건립비 지원(8억원)을 ‘13년 대비 각각 4억원 증액하는 등
서민의 경제가 활성화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