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고향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3-24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개장, 신라도자기축제, 동학예술제, 벚꽃마라톤,
벚꽃축제, 경주 술과 떡잔치, 안압지 ·보문야외상설공연 개장 등 잇따라 열려-

천년고도 경주 4월은 축제의 고향
문화·관광축제가 다채롭게 열리는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

따스한 봄 햇살을 머금고 본격적인 벚꽃 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는 천년고도 경주에 문화·관광 축제가 잇따라 열려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개장 ◀
꿈과 감동의 세계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으로 오세요.
한국 최고의 문화·체험·휴식의 장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지난달 말부터 개장했다.
<br><Img src=/photo/1(11).jpg align=left border=0 vspace=5 hspace=5 ><br>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개장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프로그램을 보면 지난해 열렸던 ▲ 영상(3D애니메이션월드, CT체험관) ▲ 전시(신라문화역사관, 세계화석박물관, 세계명화갤러리) ▲공연(문라이트 레이저쇼) ▲체험(펀펀모험나라, 캐릭터판타지월드) 분야를 보완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또 삼국유사 중 신라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생동감 있게 그린 애니메이션 ''아이 삼국유사''를 하루 7회씩 상영하고, 벚꽃, 어린이날, 한 가위, 국화 등을 테마로 한 계절별 이벤트를 마련해 운영하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공원 내 엑스포문화센터에 외부 전시·체험 행사를 꾸준히 유치해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신라도자기 축제 ◀
<br><Img src=/photo/2(7).JPG align=right border=0 vspace=5 hspace=5 ><br>신라인의 고귀한 숨결과 선현들의 맥을 면면히 이어오는 경주시도자기협회(회장 김외준)는『흙으로 떠나는 천년 여행』이란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 앞에서 지역 50개 도자기 및 공예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도자기 전시 및 판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도시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 가운데 제9회 신라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


▶코오롱 중·고교 구간마라톤·벚꽃마라톤 대회◀
전국 최고의 레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에는 벚꽃 개화기인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여 마라톤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25회 코오롱 고교구간마라톤 대회 겸 제4회 전국 중학교 구간 마라톤 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전국 고교 30개 팀, 중학교 25개 팀 등 총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고교 - 풀코스인 42.195km 7구간과 중학교 - 15km 4구간으로 나누어 힘찬 릴레이 경기를 펼친다.
<br><Img src=/photo/3(6).JPG align=left border=0 vspace=5 hspace=5 ><br>
또한 벚꽃이 절정을 이루게 될 다음달 4일 오전 8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국기광장 앞에서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3천여명이 참가해 젊음과 건강을 다지게 될 제18회 경주벚꽃마라톤 대회가 열려 천년고도 숨결을 만끽하며 벚꽃이 만발한 천혜의 보문관광단지와 시가지 일대를 돌아오는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 벚꽃페스티벌 ◀
<br><Img src=/photo/4(7).JPG align=right border=0 vspace=5 hspace=5 ><br>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도 벚꽃이 만개하는 다음달 4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문단지 야외공연장에서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 축하공연 △ 도전! 보문벨 △ 매직퍼포먼스 △ 가족스타 탄생 △잼스틱 공연 등 가족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2009 보문 벚꽃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동학 예술제 ◀
경주시와 천도교 중앙총부가 주최하고 한빛예무단과 동학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09 동학예술제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황성공원과 경주시가지, 노동고분군공원, 용담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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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 첫날에는 경주문협 주관으로 황성공원에서 관내 초·중·고생 대상 동학문예백일장이 열리고, 천도교 창도 150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시가지에서 열리며, 노동고분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마당극, 무용극, 퍼포먼스, 초청가수축하공연, 동학군마임놀이, 최제우 신사 퍼포먼스가 열리게 되며 다음날에는 천도교 창도 150년 天日 기념식이 용담정에서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의식행사를 비롯한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가 성황리에 열린다.


▶ 경주 술과 떡잔치 2009 ◀
문화체육관광부선정 지정축제로 선정돼 올해로 열 두 번째로 열리는「경주 술과 떡잔치 2009」가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유서 깊은 경주황성공원에서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 이란 주제와 “경주의 향(香과) 색(色)”이란 부제로 총13개 분야 57여종을 선보임으로서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멋과 맛과 풍류와 흥에 흠뻑 도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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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미스경북 선발대회 전야제를 시작으로 “향(香)-천년의 역사, 현(現)-과거를 지나 미래로, 색(色)-미래의 빛” 의 세 가지 주제를 통한 구성으로 경주 떡메난장 공연과 공식행사, 축제 상징탑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어린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축제유치원과 Kids Play Zone, 가족과 연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떡메치기, 청주족탕체험, 신라 오(五)떡 체험, 술과 미용, 전통주 만들기 등 술과 떡을 주제로 지난해와 차별화 된 색다른 체험과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한다.


▶ 안압지 및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 개막 ◀
야경이 아름다운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유명국악예술단을 비롯한 인기가수를 초청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볼 수 있는 수준높고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향수의 전당으로 자리메김한 안압지 야간상설공연이 다음달 25일 개장식을 갖고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8시부터 1시간 동안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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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향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0일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장을 개장하고 10월 말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밤마다 부채춤, 무당춤, 장고춤, 수막새춤, 승무, 살풀이, 삼고무, 사물놀이, 만파식적, 창극, 민요,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전통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수령이 우수한 벚꽃을 자랑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시는 이번 주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해 다음주말까지 절정을 이루어 벚꽃을 구경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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