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반 구축하여 활력이 넘치는 경주건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1-16
< 북천 고향의 강 정비 등 추진 >

황룡광장(고향의_강).jpg

경주시는 2014년도 도시개발 역점시책을 도시기반 구축 및 대형 SOC사업 등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경주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서라벌대로 구조개선
(도당산터널) 및 선형개량』,『황성동 대림아파트 건립』 등 하천, 도로, 주택, 교통분야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형산강 합류지점에서 보문저수지까지 L=6.5㎞ 구간에 총 244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15억원의 사업비로 알천교~보문교까지 0.5km에 낙차보 및 호안정비 등을 할 계획이다

본 정비사업은 홍수에 안전하고 하천유지수 확보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친환경 하천으로 조성하며, 신설되는 고수부지에는 쉼터, 산책로, 꽃 단지 등을 조성하여 시민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문화하천으로 조성한다.

북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시가지에서 동궁식물원간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연계되며 하천둔치 등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색과 명상, 힐링의 공간이 되는 도심하천으로 재탄생되며 역사적인 신라의 옛 알천으로서 보문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두 번째, 『서라벌대로 구조개선 및 선형개량 사업』은 남산을 동서로 횡단하는 서라벌대로의 도당산 구간을 인공 터널화함으로써 남산의 옛모습과 월성에서 남산가는 옛길 복원은 물론, 굴곡이 심한 구간의 선형을 개량한다.

총 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4년 준공 목표로 본 사업이 준공되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 번째, 『황성동 대림아파트 건립』은
경주시 황성동 571번지 일원(계림고등학교 북측)의 32,850㎡의 부지내에 지하2층, 지상20층 규모의 713세대를 대한토지신탁 주식회사에서 시행한다.

2014년 1월 착공신고를 하고 2015년 12월 입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특히 한수원 본사 이전에 따른 직원사택으로 약 300세대를 특별분양하여 이들의 주거난 해소 및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간다.

다음은 울산~감포~포항간 고속도로, 불국사~감포간 국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언양~경주~영천간 경부고속국도 등 주요도로 간선망이 확충되면 산업물동 수송이 원활해지며
감포․안강 도시계획도로, 동해안 자전거도로 개설, 강변로 개설 등으로 도로망 확충과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체증 해소와 사고예방은 물론이고 교통이 더한층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숙원사업과 건천․산내․양북․양남지역 소재지 정비사업을 비롯한 농어촌정비사업 등으로 쾌적하고 안락한 도시와 함께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도시로 한층 나아가며,

자연재해 및 안강․칠평, 내남 이조지구 등 상습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도 최선을 다해 나간다.

아울러 버스정보시스템과 교통정보센터를 구축하여 각종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질서 확립으로 관광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각종 기반구축으로 시민이 편리한 가운데 도시전체가 활력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파일
다음글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착한 일자리창출!!
이전글
천년왕도 경주, 글로벌 도시로 비상!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시정포커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