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섬김 행정 실천 >

안강읍사무소 신축공사 준공식이 4일 오후 3시30분 신축공사 현장(비화원로 47)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과 안강읍 각 기관단체장 및 읍민 2,500여명과 직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읍사무소 청사의 완공을 축하 하였다.

기존의 안강읍사무소는 1956년도 건축물로서 노후화 되었고 사무실과 부속시설의 공간이 협소하여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아 구)안강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신축하였다.

토지매입비 34억원 건축비 88억원 등 총사업비 122억여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부지면적 7,429㎡에 연면적 3,602.71㎡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지상3층 1동, 지상 1층 1동, 철골조 지상3층 1동으로 읍사무소 및 보건지소, 각종회의실, 중대본부 및 창고 등이 건립되었으며 3층규모의 주차타워도 설치되어 그 간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하게 되었다.

1년여간의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새로이 입주하게 되는 신청사는 쾌적한 환경을 통한 양질의 대민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행정, 복지,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