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날- >

경주시는 7일 『제38회 보건의 날』및『제62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의 건강의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에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의약관련단체, 위생관련단체, 보건관련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보건사업에 공이 많은 관련자 표창 등 기념행사를 실시 시민의 건강증진 관심과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시는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내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사업평가에서 지역공공보건사업, 전염병관리사업, 식품·한약재 안전관리, 지자체 보건관리, 응급의료 건강 안전망 확충사업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경주시가 보건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시는 4월 보건의 달을 중심으로 각종 홍보매체와 켐페인 등을 통한 질병예방과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게획이다.

이에 김미경 보건소장은“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