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욕장 개장, 산림욕,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신라밀레니엄파크․물놀이 체험,
사적지 야생화 관람, 야간볼거리 풍성, 화랑대 축구대회, 선덕여왕 행차 재현 -


올 여름 휴가는 꿈과 낭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장, 천년고도 경주로 오세요！

세계속에 빛나는 역사․문화․관광․체육과 천혜의 절경을 간직한 천년고도 경주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이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동해안 쪽빛바다 5개 청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문화유적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 경주지역 동해안 5개 해수욕장 개장 /꿈과 희망이 넘치는 해양체험
동해안 32㎞ 해안선을 따라 옥빛처럼 푸르고 시원하게 펼쳐져 추억과 낭만의 꿈으로 가득한 경주지역 오류․전촌․나정․봉길․관성 등 5개 해수욕장에 시원하고 즐거운 피서를 취할 수 있도록 700여개의 몽골텐트형 그늘막을 제작 설치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해 일제히 개장함으로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전촌항을 중심으로 인근 연안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승선체험을 실시하고 5개 전 해수욕장 마을어장 내 어로체험인 바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는 등 해양 레프팅을 비롯한 보팅, 제트스키 등 신명나는 해양체험과 더불어 피서의 최고 절정을 이루게 될 다음달 1일 “2009 경주관광 해변가요축제"가 성황리에 열리며 이날을 전후해 오류해수욕장에서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명섭) 주최로 ”월성원전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 토함산 자연휴양림 가족단위 휴양지 각광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를 비롯한 석굴암과, 감은사지 3층석탑 및 동해안 문무대왕 수중릉 등 수많은 문화 유적지와 연계한 보문관광과 해양관광은 물론 토함산 소나무 숲이 울창한 계곡에 조성돼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돼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휴양림 주변 임야에 휴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쉼터 조성을 위해 임야에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전하면서 임산물과 공공재의 생산적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개발해 휴양객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소득향샹 및 대국민 산림교육장으로 활용코자 테마 숲을 조성했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신라밀레니엄파크/경주월드워터파크
꿈과 감동의 세계가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문라이트 레이 저쇼” “3D 애니메이션” “세계명화겔러리” “세계화석 박물관” “캐릭터 판 타지 월드” “펀펀 모험나라” “CT 체험관” “신라 왕경숲” “경주타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폭 보강하고, 엑스포문화센터에 외부전시 및 체험행사를 유치해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천년왕국 신라의 꿈과 향수를 주제로 한 신라밀레니엄파크에서도 신라문화를 주제로 한 “화랑의 도” “밀레니엄 매직쇼” 등 각 종 특수 효과를 갖춘 야외문화체험 공연을 만끽할 수가 있고 “천년고도 에밀레타워” “밀레니엄 게이트” 등 신라역사체험공간이 있으며, 신라의 궁궐을 의미하는 특급 한 옥온천호텔인 라궁(羅宮) 그리고 “장유공방” 을 비롯해 “염색” “금속” “유리” “토우” 공방 등으로 구성된 공방촌도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높이 10ｍ의 폭포와 120ｍ 길이의 송림길, 대나무 숲, 생태공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라밀레니엄파크 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역사드라마 선덕여왕 촬영 셋트장이 설치돼 관심을 끌고 있다.

경주월드 내 3만3천여㎡의 대단지에 펼쳐지는 프리미엄 워트파크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짜릿한 쓰나미 파도체험과 부드러운 파도체험 등 복합식 파도풀인 “산타모니카비치”와 래프팅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가 있는 “웨이브캐년” “트리플 다운” 아찔한 코스의 튜브관을 질주하는 “터보트
위스트” 10여개의 크고 작은 슬라이드와 2천리터의 대형물통에서 한번에 쏟아지는 물세례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플래쉬 어드벤처” 등 한 여름 추억에 길이 남을 물놀이 체험 시설을 갖추었다.

▶ 문화예술향수의 전당 안압지․보문단지 공연
국악의 향기가 은은하게 울려 퍼졌던 신라 궁성 안압지 경내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아름다운 야경속에 매 주말 밤마다 다채롭고 신명나는 전통국악예술과 유명 인기가수 공연이 열리고 있는 안압지 상설공연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예술향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야외상설공연장을 개장하고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밤마다 부채춤, 무당춤, 장고춤, 수막새춤, 승무, 살풀이, 삼고무, 사물놀이, 만파식적, 창극, 민요, 퓨전음악 등 다채로운 전통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 안압지 연꽃 ․ 동부사적지대 야생화 만개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건설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안압지 주변과 동부사적지대에 조성한 대단위 연꽃단지와 야생화 및 황화코스모스 단지에도 여름꽃이 만개해 문화관광도시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부상했다.


▶ 화랑대기 꿈나무 축구 대제전
전국 제일의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축구의 도시로 부상하는 경주시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19일간 전국최대 월드컵 꿈나무 스포츠 대제전인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축구공원, 황성 및 알천구장 등에서 전국 초등학교 축구부 350여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려 한 여름의 무더운 열기를 더욱더 달구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선덕여왕 행차요
신라 중기 632년,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여왕으로 즉위해 첨성대 축조와 분황사 창건, 황룡사 9층목탑 건립 등 찬란한 신라문화를 꽃피웠던 ‘선덕여왕 행차’ 재현이 길이 300ｍ 규모로 200여명이 동원돼 ''선덕여왕 그 화려한 부활''을 주제로 한 1그룹이 선두에 서고 2그룹 ''신라의 기상'', 3그룹 ''신라의 영광'' 이란 웅장한 행렬로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화려한 선을 보이게 될 선덕여왕 행차 재현 시내 코스는 7월 25일, 8월 8일, 9월 12일 ․ 26일, 10월 17일 ․ 24일 펼쳐지고 보문관광단지에는 8월 1일, 9월 5일 ․ 19일 선보여 경주시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