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소외계층가구 안전점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6
< - 합동 점검반 편성, 이 달 말까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30여 세대 - >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공동체”를 형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점검 대상 가구로는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안전으로부터 위험이 노출된 안전취약 계층 및 거주주민이거나 홀로 사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거주 환경이 매우 열악한 산간, 오지 농어촌 지역가구 및 소년소녀 가장 등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시는 대행사업체 등 10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이 달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며, 향후 2011년까지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전기,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동안 합동점검반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노후불량 누전차단기&#8228;개폐기 교체 및 설치 △ 노후불량 전등기구 교체 및 설치 △ 노후불량 배전선 정비 및 교체 △ 노후불량 배선기구 교체 및 설치 △ 가스 조정기 교체 및 LPG저장 용기 등 가스누설 여부 점검 △ FUSE COKE 및 중간밸브 교체 △ 소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주시는 대부분의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생계유지에 급급해 안전관리에 소홀한 실정이어서 이번 무료 점검 및 정비사업을 통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문화의식 정착 및 재난 사고 없는 살기 좋은 경주를 건설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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