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맞이 누런 호박전 잔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5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에서는 봄부터 가꾼 호박을 수확하여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호박전을 만들기로 하였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가정에 계실 때 하시던 일을 기역 할 수 있도록 호박전을 구워 함께 드시고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올해는 가뭄으로 호박의 수확이 적어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호박을 준비하고 호박전 굽는 날로 정하였다.

여름부터 익어가는 호박을 보면서 언제 저 호박으로 호박전을 구워주느냐면서 기다리시며 “나는 3판을 먹어야지”하면서 기다리고 계셨다.

오늘 자원봉사회 원화회의 도움을 받아 호박전을 구우면서 적적하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에게 위로도 드리고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간호센터는 주위 공간을 이용하여 체소 가꾸기와 꽃을 심어 어르신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드리고, 직원들은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항상 가정과 같이 따뜻하고 편안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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