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발상지 천년고도 경주서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5
< - 3일간 2천여명 참석 ,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가족경연부 대항 - >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화랑도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제7회 한국여성태권도 연맹 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이등자)이 주최하고 경주시태권도협회(회장 김문수)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개인전을 비롯한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가족경연부 등 5개 종목에 선수 1천500여명을 비롯한 학부모 500여명 등 2천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태권도협회 저명인사를 비롯한 경주시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식전 및 식후 행사로 할머니태권도 시범단 및 세계태권도협회(WTF)시범단 공연이 열린다.

각 종목별 참가현황을 보면 개인전에는 초등부 200여명을 비롯한 중등부 113, 고등부 316, 대학부 53, 일반부 50여명 등 730여명이 출전하고 페어전(남&#8228;여 각1명 1팀)에는 초등부 12팀, 중등부 12팀, 고등부 26팀, 대학부 11팀, 일반부 4팀 등 65개 팀이 출전해 절도 있고 패기 넘치는 기량을 선보인다.

단체전에는 초등부 22팀, 중등부 10팀, 고등부 42팀, 대학부 5팀, 일반부 3팀 등 82개 팀이 출전하며 태권도체조부에는 초등부 6팀, 중등부 1팀, 고등부 5팀, 대학부 3팀, 일반부 2팀 등 17팀이 참가하며 가족경연부는 24개 팀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경주시는 이번대회가 태권도의 발상지이자 신라천년의 정기가 서려있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본황사 모전석탑의 인왕상과 석굴암의 금강 역사상, 괘릉의 무인상, 경주국립박물관 석조 신장상 등에 태권도와 관련한 문화 유적을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숙박과 관광지를 두루 관람함으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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