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농촌 환경정화활동 펼쳐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7-01
<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일환, 빈 농약용기·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4.6톤 공동 집하·분리작업 >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에서 지난달 3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회장 김혁연) 임원과 지회장 등 50여 명은 지난달 3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이날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 18개 지회에서 배출한 빈 농약용기와 봉지 등 4.6톤에 달하는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하는 작업을 했다.

농가에서 배출되는 빈 농약용기 등은 제대로 수거되지 않으면 토양과 수질 오염을 야기한다. 특히 방치 영농폐기물은 폭우 시 배수로를 막아 침수 피해를 유발하고, 소각시에는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김혁연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 환경보전과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삶의 터전인 농촌 환경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농촌 환경정화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리더로써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힘 써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는 올해 초에도 2.5톤 가량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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