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의 꿈·희망을 실은 ‘愛누리 희망열차’ 교육생 30일까지 모집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음달 5일부터 ‘2021년도 특기적성교육’을 시작한다.
2021년도 특기적성교육은 청소년의 잠재능력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봄·여름·가을·겨울학기로 운영되며,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겨울학기 이후 중단된 이후 이번 에 개강하게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보컬, 하브루타, 현대발레, 방송댄스, 드론, 코딩, 요가, 요리, 베이킹, 칼림바, 주산, 역사 등 총 16개 과정이 개설되며, ‘愛누리 희망열차’라는 테마를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1개월 정규과정 혹은 단기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愛누리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별칭을 뜻한다.
이번 4월 학기는 오는 30일까지 경주공공예약서비스
(https://wel.gyeongju.go.kr/lecture/list.jsp?mem_id=B0000025)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며, 시설 이용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054-760-2592) 또는 SNS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특강으로 진행된 희망열차 1편에서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참석도가 높아 이번 정규과정에서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주춤한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