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전문건설협의회(회장 이병석)에서 2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주전문건설협의회는 350여개 전문건설업 회원의 상호협력으로 권익을 증진하고 건전한 발전을 통한 사회공헌에 노력을 기울이는 단체로서, 지난해 3월 자가격리자 생필품 패키지 3백만 원 기부와 12월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3백만원 기탁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석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을 드리고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겨울철 한파로 취약한 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내년 1월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