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 >
경주시 산내면(면장 김문일)에서는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산내 시장터 및 시가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른 아침부터 흐린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산내면 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재옥) 등 자생단체 회원 7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은 시가지 가로변 청소 및 각종 불법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산불감시원 30여명도 참여하여, 불법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에도 힘써 설 명절 기간 동안 산불방지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김문일 산내면장은 귀성객 방문이 많은 시가지를 청소함으로써 산내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여, 흐린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수고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정 산내를 만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