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내 고향,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이미지를 위한 >
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을 것이 예상되는 바, 이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사적지(22개소)와 청결하고 편리한 화장실(37개소)을 제공하기 위해 손님맞이 사적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공무원 및 환경미화원 총 43명과 청소차 및 송풍기 등의 장비를 동원하여 대릉원, 첨성대 등 사적지 22개소 내·외의 쓰레기 수거는 물론 미관저해 적치물을 철거하고, 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화장지, 비누, 방향제 등 편의용품 적정비치 여부를 2월 8일까지 대대적으로 점검하며,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인 근무를 실시하여 사적지를 찾는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다시 찾고 싶은 경주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적지를 수시로 순찰하고 정비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 할 것이며, 사적지와 화장실 이용에 불편사항이 있으면 경주시 사적관리과 (☏779-8750)로 신고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