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역(감포,양북,양남) 상수도 확대공급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1-25
< 상습적인 물부족 완전해결, 안정적인 생활 용수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

감포정수장(1).JPG

경주시는 동해안(감포,양북,양남)지역에 양질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금년도 61억4천만원을 들여 장항 배수지(V=5,000㎥) 1개소, 관로 L=13.5km를 설치하여 양남면 하서리외 3개마을 일원 1,300여가구 4,000명에게 지방 상수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2년에 국비보조사업으로 확정되어 28억이 투입된 양북면 어일 소재지 등에는 관로 8km가 완료되어 200여가구 500명에게 지방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 졌으며, 송전 가압장(Q=8,000㎥/일)의 준공으로 양남 지역에도 지방 상수도를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경주시는 2000년부터 안강읍외 7개 읍·면의 농어촌 지역에 광역 상수도 수수시설을 확충, 상수도 보급률을 70%에서 87.3%로 향상시켰으나, 동해안 지역 3개 읍면은 감포댐을 제외한 대체 수원이 없어 상수도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었다.

동해안 지역에 깨끗하고 맑은물 공급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2012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총사업비 257억원으로 상수관로 84km, 가압장 2개소, 배수지 1개소를 설치 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현재는 감포 정수장(시설용량 8,000㎥/일)의 사용량 2,500㎥/일으로 여유가 있어 우선 공급하게 되지만,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도 이후에는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동해안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동해안 지역에 상수도가 공급되면 그 동안 동해안 지역 상습적인 물 부족이 완전 해결되고, 감포관광단지 및 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동해안지역(감포,양북,양남)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환경부, 경북도등 관계기관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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