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4일간 공약 ·지시·역점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지다 >

경주시에서는 2월 12일 문화관광국 및 사적공원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4일간에 걸쳐 국소별 공약· 지시사항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가진다.

보고회는 계속사업은 중간점검을 하고 신규사업은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국장·과장 담당들이 상호 의견제시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마련이 되었다

□ 금년도에 마무리하는 사업들로

○ 동궁식물원과 화조원인 버드파크를 비롯하여 건천 모량의 목월생가복원이 6월이면 준공을 하여 새로운 관광볼거리로 선을 보인다.

○ 화물차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배반동에 조성되는 화물공영주차장도 6월에 마무리되고 불국사 상가에 설치되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6월초에 개장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우리 농산물 우수성 홍보에 들어간다.

○ 노인종합복지관관과 보훈회관도 12월에 준공을 하며 산물벼 건조수수료와 운송비도 금년부터 전액 지원을 하여 농가 부담을 들어줄 계획이다.

□ 또한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 포석정 유상곡수 체험장과 석장동의 화랑마을은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고 56왕전은 건립 부지선정 및 토지매입에 들어 간다

○ ‘남산길 복원’과 ‘북천(고향의 강) 정비’와 ‘충효천 생태복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고 안강 칠평천도 토지보상과 하천 복구가 시작이 된다.

○ 안강읍 청사 와 황성동 청사도 5월경에 건축 공사가 시작이 되며 주상절리 조망공원도 기존 군부대를 이전하고 타워 건립이 시작 된다.

□ 한편 최양식 시장은
○ 금년이 민선5기 3년에 접어드는 시기로 당초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점검하여 부진한 부분에 대해선 대책을 마련하고 금년 시정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미래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런 자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주시는 지난해 경주경실련에서 실시한 민선5기 경주시정 중간평가에서 68.8점을 받아 광역시 평균인(30.82)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