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는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변모 >
경주시에서는 동궁과 월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4개 국어가 수록된 음성 안내기를 설치하였다.
눈으로만 보는 관광에서 마음으로 느끼는 체험 관광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동궁과 월지에 담겨진 역사의 우수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음성안내기의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첫 째 : 동궁과 월지를 찾으면서
둘 째 : 동궁과 월지는 어떤 곳일까 ?
셋 째 : 임해전과 유물들
넷 째 : 월지의 독특한 조경원리
다섯째 : 삼국문화의 융합 그리고 동궁과 월지
여섯째 : 입수구는 무엇입니까? 로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친근감 있게 설명하였다.
우선 외국인전용 25개를 제작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국내관광객에게도 활용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그 동안 경주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사적지를 2013년부터 동궁과 월지에 대하여 경주시가 직접 운영하여 사적지의 면모를 새롭게 바꿔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적지 관광 환경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