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달 보며 소원빌어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2-25

달집태우기2.jpg

2013년 2월 24일 오후 17시 30분, 산내면(면장 김문일) 동창천에서는 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자율방범대(대장 이형우) 주최 하에 한해의 액운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송림 학당 학생들의 풍물패 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소원지 올리기, 기원제(초헌관 김문일 산내면장, 아헌관 손원오 산내농업 협동조합장, 종헌관 원종일 산내파출소장), 달집 점화,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내면 기관 및 자생단체장, 이장 등 3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하였다.

참석한 많은 면민들은 2013년 계사년 60년만에 돌아오는 흑사(검은 뱀)의 해라며 불타는 달집을 보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였다. 또한 김문일 산내면장은 행사 준비에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면민의 안녕과 발전을 기대하며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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