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바로 알고! 바로 알리자!!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15
< 월성동 주민자치센터 “목요 문화강좌” 개강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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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동주민센터(동장 전점득)에서는 월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석), 동국대 관광산업연구소(소장 박종희)와 함께 3월 14일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목요 문화강좌(월성지역 문화유적 이야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제1강 “우리 고장의 산과 강 이야기”(강사 김윤근)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월성동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소재로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다양한 강의를 하게 된다.

강좌 중간에 유적지 답사, 고택 체험, 교동법주 제조 체험 등 생동감 있는 현장 학습이 5회 정도 포함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월성동장은 인사말에서 “목요 문화강좌는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힘으로서 소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알릴 수 있는 문화지킴이를 양성하게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이 수강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정석 위원장은 “그동안 헬스프로그램만 운영되었으나 월성동은 우리시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문화강좌 개설로, 주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돈독히 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다양한 계층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태남(60세) 수강생은 우리 지역에 문화재가 많은 것은 알았지만 이번 강좌를 통하여 더욱 문화재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15강좌를 모두 이수하는 수강생은 수료증과 함께 “월성동 명예 문화해설사”로 임명하여 관광객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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