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에 푸짐한 경품 제공 >

실업축구 한수원 축구단이 지난 1월 31일 연고지를 경주로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경주에서 처음으로 홈개막 경기를 갖었다

3월 16일(토) 오후 3시 경주한수원 축구단과 인천코레일 간의 경기가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에 앞서 2시 30분부터는 한수원축구단의 경주이전을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환영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한수원 축구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한수원에서 이날 하프타임을 이용하여 관내 학교 축구부가 있는 입실초등학교, 무산중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위덕대학교 여자 축구부에게 공인구 20개씩을 전달하여 경주지역의 축구열기를 드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