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보건복지부 업무보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3-27
< 경주시 보건소장의 일선현장 느낌 그대로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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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장 김미경은 지난 3월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다른 부처보다 제일 먼저 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 일선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보건소장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날 보건소장은 박 대통령이 자리한 헤드테이블에 앉아 오찬과 지역현안에 대해 물었으며 일선보건기관의 보건소장으로서 보건문제에 대해 최근 관심이 많은 4대 중증질환자에 대한 급여 확대에 대해 일선현장에서 느낀 점을 사례로 들었다.

보건복지부 측은 박 대통령이 현장을 중시하는 스타일에 따라 지역현실과 여건을 고려 현장 에서 보건의료분야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경주시 보건소장을 선택하였다.

우리주변에서 암 뇌졸중 같은 질환에 들어가는 돈이 없어 치료 중단하는 사례가 많으며,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제도와 의료급여제도를 통해 전 국민을 보호하고 있지만,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나,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는 항목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실정으로 중증질환자 진료비환자의 과부담에 대한 의견과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에 대하여 투병중인 환자나 가족들이 갖는 기대는 매우 크다고 생각되며 다만, 선택진료비나 상급병실료와 같은 비급여도 부담이 큰 이 부분은 완전히 제외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음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에 대해 근본적으로 중증질환 진행 전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을 의사이면서 보건소장으로 업무를 하면서 뼈저리게 느낀 점인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운동부족, 식습관 등으로 인하여 뇌졸중·심근경색과 같은 중증질환으로 이환되므로 결국 사전예방분야에 좀더 많은 중앙정부의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며 건강증진사업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대해 장재혁 보건복지 정책국장은 국민행복의료기획단을 두어 근본적 문제 해결을 마련할 것이라 하였으며 4대중증질환 보장성 플랜을 6월말 까지 완료하고 로드맵을 제시하겠다고 하였다.

대통령께서는 고통을 당하기전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하자고 하였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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