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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덕동댐 정밀안전진단 및 비상대처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개최
2020.09.17
경주시는 지난 14일 지방상수도 취수원인 덕동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정밀안전진단 및 비상대처계획(EAP)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밀안전진단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12조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며, 지난 2월에 용역에 착수해 댐체와 여수로 2개소, 취수탑, 취수문 등의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성 평가를 실시했으며, 덕동댐 시설물의 보수·보강 필요성을 점검해 보완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덕동댐 비상대처계획(EAP) 용역을 지난 3월에 착공해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덕동댐과 하류 측 붕괴 모의시험를 실시하고 댐 붕괴에 따른 비상대처계획도를 작성해 보고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건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2022.01.06
겨울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 겪는 이웃들 위한 성금 384만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주시협의회(윤주호 회장)에서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84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경주시협의회는 통일에 관한 지역 의견수렴과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틀을 다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윤주호 민주평통 경주시협의회장은 “겨울 한파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오늘 나눔이 따뜻한 경주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의 뜻에 따라 코로나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잘 살필 수 있도
2019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하반기 특강
2019.12.18
약용식물의 건강약선 활용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지식 함양을 위해 17일 하반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약용식물의 건강 활용이란 주제로 진행했으며 평소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이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약용식물의 약성 이해를 통해 약초를 활용해 차원높은 음식문화를 만들고 현대의 각종 만성적인 질병을 예방해 건강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수많은 약초 중에 생활 주변에 있는 생강, 민들레, 도라지 등 약초에 대한 해설과 이들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렸다. 특강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들이나 산을 다니면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초들이 고혈압이나 당뇨, 그리고 탈모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랍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보덕동으로 놀러오세요.
2020.11.12
보덕동 새마을부녀회 북군동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 회원 10여 명은 11일 북군동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덕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북군동 일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덕남 회장은 “연일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우리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사랑의 마음을 담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보덕동장은 “생업에 바쁘실 텐데 연일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봉사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 열어
2021.09.03
관광객·시민 대상으로 황오동의 문화재·골목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황오동 만의 특색 있는 골목 문화 형성을 위한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총 23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원도심 마을해설사 교육은 중심상권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글로벌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원도심 재생구역 내 투어콘텐츠 발굴 등과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후 마을해설사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황오동 지역의 문화재·골목길 등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경주시 안강읍, 추석 맞아 독거어르신 방문
2020.09.29
경주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희철)에서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여쭈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절이라도 찾아올 가족이 없어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절을 잘 보내시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어르신들은 명절 전에 위문 차 방문한 이우자 민원복지과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앞으로도 가끔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우자 민원복지과장은 “좀 더 친숙한 자세로 틈틈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항상 지역발전에 깊은 애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당ㆍ정협의회 개최 및 국비확보방안 논의
2021.05.14
당정협의회 개최 및 국비확보 방안 논의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3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석기 국회의원 및 최병준·배진석·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10대 핵심성과와 22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대응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견고한 공조체계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핵심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주요 현안사업 중 SOC 분야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와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상구~효현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농소~외
경주 건천읍 수복사, 자비의 온기 나눔… 어려운 이웃 위한 쌀과 생필품 기탁
2021.10.20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 220만 원 상당의 쌀(20kg) 28포, 생필품
경주 건천읍 소재 수복사(천포신평길 259, 주지 심인스님)의 주지 심인스님과 신도들은 19일, 건천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20만 원 상당의 쌀(20kg) 28포와 생필품을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원영)에 기탁했다. 수복사는 대한불교 선종회 소속의 사찰로, 매년 2~3회씩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2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생필품을, 4월에는 220만 원 상당의 백미 36포를 기탁한 바 있다. 주지 심인스님은 “작으나마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필요로 하는 곳에 요긴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자비(慈悲)를 실천하는 신도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원영 건천읍장은 “겨울을 예고하는 듯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날씨가 추워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설맞이 취약계층 위문
2022.01.20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 동민과의 거리는 좁혀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독거노인 4세대를 방문해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두었지만, 자녀들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들과 만날 수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묻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어르신은“자녀들과 연락이 끊기고 다리가 불편해 외출이 어려워 혼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하는데, 이러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자식처럼 반가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용숙 황오동장은“설을 앞두고 매서운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크게 걱정이
경주시 문무대왕면 상인회,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펼쳐
2021.08.18
60개 점포에 국기꽂이 설치 및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독려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대)는 지난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60개 점포에 국기꽂이를 설치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문무대왕면은 공설시장 내 상가를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상가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국기꽂이가 설치되지 않아 태극기가 있어도 달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인회원 10여 명과 함께 드릴과 망치 등을 이용해 국기꽂이를 설치했다. 김종섭 상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곳곳에 빈 점포들도 늘어나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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