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한마음으로 깨끗한 보덕동 만들기 동참 >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도성주)에서 지난 3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동 직원을 비롯한 2개의 자생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보문단지 상가 주변과 신평천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맞게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소규모로 인원을 분산시켜 진행했다.

이날 보덕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자연보호협의회 등 2개 자생단체 회원과 직원들은 보문상가 주변으로 불법으로 버려진 각종 PT병, 캔 등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등 안내하며 깨끗한 보덕동 만들기에 힘썼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