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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무더위 어르신 안부묻기 등 폭염 속 현장방문 잇따라
2018.07.30
경주시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진환자 발생,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부서별, 읍면동별로 민간자생단체와 함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폭염피해 현장을 찾아 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방문를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각 읍면동에서는 ‘폭염대응 주민 안전대책’을 수립해 이장회의 등 각종 단체회의 시 폭염대응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무더위 안전대책 수립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5일 강동면에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와 함께 승강장이 없는 버스정류장에 그늘막 쉼터를 설치하고, 내남면에서도 찜통더위 극복을 위해 유동
경주시, 장애인 관절건강 위한 한의약 프로그램 운영
2017.04.05
경주시가 장애인들의 관절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소장 김여환)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장애인복지관 이용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은 장애인의 몸 조절 능력과 평형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쉽고 단순한 체간 중심을 이동하는 기 순환체조를 통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4일 진행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고청준 한의사의 한의약 건강 양생법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법 교육과 관절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공체조, 아로마요법, 한궁, 차명상도 함께 병
경주 하이코, MICE 분야 해외 저명인사 초청 투어 개최
2018.05.04
관광분야의 노벨상 ‘Ulysses Prize' 수상자 전계성 홍콩폴리텍대
- 국제문화재산업전 등 지역특화콘텐츠 활용 MICE 행사 개최 협력 기대 - - 상호 발전을 위한 HICO-홍콩폴리텍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 간 MOU 체결 -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 이하 HICO)는 2일 세계적인 MICE 분야 저명인사인 홍콩폴리텍대학교 호텔관광경영대학(이하 대학)의 전계성 학장을 초청하여 투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투어에는 HICO 및 대학 간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 경주지역 MICE 업계 종사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석학 초청 MICE 강연 개최, 경주 지역 세계문화유산을 살펴보는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약 1시간 가량 ‘Innovations in Gyeongju: 관광도시 경주, MICE로 재도약
경주시, 학교 방사능방재 순회교육 성황리 종료
2017.05.04
불국중 등 비상계획구역 내 총 22개 초중고 대상 교육으로 비상시 신속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월성원전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교에 대한 방사능방재 순회교육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 달 간 이어진 이번 방재교육은 학생들에게 방사선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하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원전 대규모 사고 시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비상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교육대상 학교는 2015년 5월 확대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감포, 양북, 양남, 외동, 내남, 천북, 월성, 불국, 보덕 등 9개 읍면동의 22개 학교가 대상이며, 3월 27일 불국중학교를 시작으로 시작되어 4월 26일까지 22개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등 총 3,7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내용으로는 방사선
경주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총력 대응
2019.02.14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시행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민속놀이, 무속행위 등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해 서천변과 양동마을에서만 개최키로 했으나, 예로부터 전해내려 온 달집태우기·쥐불놀이 등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 ‘정월대보름 산불방지특별대책’ 마련 산불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시는 산림경영과 및 읍면동 직원 4분의 1이상 비상근무, 국·소장 포함 담당 및 직원 6분의 1이상 담당구역 산불계도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무속행위 및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경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
2019.02.20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19일 황오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시 도시재생 타운홀 포럼’을 개최했다.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나우컨설턴트에서 주최하고 동국대 산학협력단, 전자상거래 연구소 및 경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황오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대한 활성화 계획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후 실행화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타운홀 포럼을 통한 일방적인 정보전달 형식을 벗어나 자유로운 의견 제시를 통해 도시재생의 성공 포인트 등 여러 분야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 및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2020년도 1기 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개설
2020.06.09
경주 시립도서관(본관)은 이번달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1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됐던 2020년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공백으로 인해 6월에 개강한다. 이번 강좌는 초등·일반·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천아트-야생화 천 그림 그리기’, ‘자연을 담은 꽃 누르미-압화’, ‘그림책 창작과정 이해(출판)’, ‘하브루타로 즐기는 다양한 인문독서’, ‘나만의 손글씨 쓰기-캘리그라피와 활용’, ‘동화 스토리텔링’,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인문학’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여가활용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1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경주 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정기회의 가져
2021.04.07
공동모금회 지정후원금 금액과 지원세대 수 및 활동방안 논의
경주 보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상득)에서 6일, 보덕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논의를 위한 정기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모금회 지정후원금에서 생계비를 후원할 가구의 세대 수와 적정한 지원 금액에 대하여 논의했고,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방안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다. 최상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살림살이가 각박해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해 드리고, 보다 살기 좋은 보덕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2.03.24
2021년 협의체 활동내역 보고 및 특화사업 방향 논의
경주시 성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일, 윤철용)는 지난 23일 성건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호대 시의회 의장, 배진석 도의원과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성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성건행복발전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체로서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규 위원 11명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2021년 활동내역 및 사업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또 올해 새로이 시행 예정인 특화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 추진할 특화사업 운영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이우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주시 성건동, 민·관 협력 장애인 편의증진 개선 보행체험 실시
2021.07.02
맨홀 뚜껑, 낮은 턱 등 장애물 겪으며 장애인 편의 증진과 인식 개선 의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에서는 1일 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성건동 일대를 휠체어와 흰 지팡이, 안대를 이용해 이동하는 장애인 보행 환경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이조 척수장애인협회장과 시각장애인협회 김헌덕 회장, 배진석 도의원, 주석호 시의원, 성건동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비장애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맨홀 뚜껑과 낮은 턱이 장애인들에게는 위험한 장애물이 될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면서 장애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척수 및 시각장애인협회 회장이 동행해 실제 장애인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평소에 눈여겨보지 못해 놓칠 수 있었던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점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함께 동행한 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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