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주거단지·상가 주변 풀베기로 쾌적한 환경 조성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1-08-11
< 새마을협의회·청년회, 7.25.~8.6.까지 주민통행 불편해소와 깔끔한 거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 >

황성동 새마을회·청년회에서 풀베기를 실시하는 모습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태)와 청년회(회장 김태호)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깔끔한 황성동 거리 조성을 위해 무성히 자란 풀과 나무 가지치기를 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이 정비를 실시한 용황로, 용황구획길, 유림로5번길 일대 전 구간은 황성동에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풀이 가장 무성한 구간이자 다른 구역에 비해 작업시간이 긴 곳으로서, 새마을협의회와 청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썼다.

황성동 자생단체들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과 풀베기,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살맛나는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새마을협의회·청년회 회원들은 “풀베기 구간에 너무 풀이 무성해 포클레인까지 동원해 칡넝쿨 등을 제거했고,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가운데도 동민들의 원활한 통행과 아름다운 황성동 거리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풀베기를 해주신 황성동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깨끗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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